챕터 1664 최후의 순간 2

미카의 등은 계속해서 일어났다 쓰러졌다를 반복하며 빨갛게 변해 있었다. 땀에 흠뻑 젖었지만, 그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계속 연습했다.

"이미 성공한 거 아니었어? 왜 계속 하고 있는 거야?" 라일리가 눈을 비비며 하품을 하며 물었다.

"비즈니스 경쟁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야. 잠깐 앉았다가 그냥 쓰러질 수는 없지. 그게 무슨 품위가 있겠어? 게다가 휠체어에 앉아 있더라도 자세는 바르게 유지해야 해!" 미카가 계속 연습하며 대답했다.

라일리는 그를 보며 약간 감동받은 듯했다. "너 정말 그 사람이랑 많이 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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